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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현안 활동 강화에 앞장 서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은 지난 25일 청평면 안전유원지 상가번영회 회장 및 사무국장과 안전유원지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가졌다.

청평면 안전유원지 상가번영회 회장은 현재 조종천 정비사업 시 안전유원지 일원이 침수지역으로 하천의 경계가 지금보다 더 상가지역으로 올라와 주민들이 집단 이주할 수 밖에 없고 또한 침수지역에는 하천에 5m높이의 하천제방을 축조키로 하는 등 주민불편이 예상되고 있어 빠른 조치를 요구했다.

하천제방 5m 축조 시 하천을 활용하던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며 하천으로 멀리 떨어진 민가나 상가의 경우 하천제방보다도 낮아져 주거환경 침해 등의 민원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또한 안전유원지내 하류지역 상가들은 하천제방이 상가를 좀 더 침범하더라도 하천제방을 수직으로 쌓지 말고 법면을 만들어 물가이용이 가능토록 할 뜻을 밝혔다.

이에 김경호 도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조종천 정비사업 현황을 파악한 후 경기도와 가평군청 그리고 주민의견 수렴하여 주민들의 요구 사항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관련부서와 사전 면담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조종천 정비사업은 홍수 등 공익적 목적을 갖고 진행되는 사업이긴 하나 안전유원지를 삶의 터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비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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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6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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