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가 지난 1년 동안 청렴시책 추진 및 참여 정도를 평가하는 '수원시 공직자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우수부서와 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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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자기 관리시스템은 개인별·부서별로 청렴시책 참여활동 등을 점수화해 실적을 관리하는 것으로 공무원 개개인의 윤리관과 청렴성을 향상시켜 잠재적인 비리를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시 산하 5급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스템을 통한 평가를 실시했다. 청렴도 향상 시책 추진, 고객만족 분야 등 2개 분야와 청렴교육이수, 행동강령댓글달기, 친절공무원, ARS청렴도조사 등 13개 항목에 대해 공직자들의 청렴도 실적을 개인별, 부서별로 자체평가를 거쳤다.
청렴우수부서에는 교육청소년과, 화성사업소 문화유산관리과, 장안구 파장동, 권선구 행정지원과, 팔달구 화서2동, 영통구 태장동이 선정됐으며 개인별 평가에는 교육청소년과 배혜란 주무관 등 6명이 우수 공무원으로 뽑혔다.
시는 앞으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평가기준의 재정비를 통해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이 보다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제도가 되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생활에 있어 청렴이란 필수적인 요소”라며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청렴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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