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는 26일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자율방재단원 및 담당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재단장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5대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으로 선출된 조성명 단장의 임기는 2018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이며, 시의 안전을 위한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평택시 거주 일반인 472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해우려지역 예찰활동, 지역 주민대상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항상 평택시의 안전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자율방재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율방재단의 임무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에는 지역의 재난대응 역량제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표창하여 경기도지사로부터 받은 지역방재활동 우수상을 평택시 자율방재단에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