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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
[시사인경제]김포시가 기존의 표준형 건물번호판에서 벗어나 건물과 어울리는 특성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도로명주소법 시행 이후 건물에는 규격과 색상이 동일한 가시성이 떨어지는 표준형 건물번호판이 부착되어 있다.

이와 다르게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 획일화된 번호판 모습에서 벗어나 건축주가 건물의 외관과 주변의 환경에 어울리게 크기, 재질, 디자인 등을 자유롭게 제작해 설치할 수 있다.

나만의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에 제작 설치계획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로 제출하거나, 건축물의 설계단계에서 건물번호판 디자인, 크기, 모양, 재질, 부착위치 등을 반영해 건축물의 허가·신고를 하면 된다.

김포시는 지역내 70여개 건축 설계사무실에 안내문을 발송해 건축사가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함께 구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계단계에서부터 반영해 도시미관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개성 넘치는 거리조성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율형 건물번호판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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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6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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