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중부경찰서(서장 고기철)애서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연말연시 외국인강력 범죄예방을 위한 외국인 거주인구가 밀집되고 외국인 출입이 잦은 팔달구 지동 주택가와 지동시장일대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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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치안활동은 최근 팔달산 변사사건 등 외국인 강력범죄가 발생하자 시민들이 외국인이 밀집된 지역을 통행 및 생활하는 것을 불안해 한다는 점을 착안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외국인 유입 및 출입이 많은 금․토요일 야간시간에 보안계․형사․지역경찰․기동대․의경중대․외국인자율방범대 등이 함께 합동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지동거주 상인 김◯◯(40세,여) 지동 주택가 골목길은 어둡고 인적이 드문 곳이 많아 여자 혼자 다닐 때, 불안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경찰을 골목골목에서 만날 수 있어서 야간에 혼자 골목길을 다녀도 마음이 편하다고 하였다.
고기철 서장은 “외국인범죄 다발지역에 대해서 선별적 검문검색 강화 및 가시적 위력순찰 지속 실시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마음 놓고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유지 및 범죄예방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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