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별별 아트마켓
[시사인경제]양평군립미술관은 지역작가 창작 기반조성을 위한 생활문화예술인들이 중심이 된 제9회 별별아트마켓을 미술관 야외광장에서 한여름 밤 미술축제로 개최한다.

또한 행사와 더불어 당일은 미술관을 21:00시까지 연장 개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야간에도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미술관 별별 아트마켓은 지난해부터 매월 1회씩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73팀의 셀러들이 참여해 한여름 밤 미술축제로 무더운 열대야를 피해 미술관에서 국내 최고의 여성미술작품들과 문화공연을 즐기며 다양한 생활예술품들을 구입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3개 테마로 나눠 순수그린마켓으로 서양화, 한국화, 판화, 사진 등이 참여하고, 상상블루마켓에서는 목공예, 도자조형, 장신구, 섬유예술 등, 우리집 마켓에는 우리집 애장품 또는 보물들이 나오게 되는데 고서적, 어린이 옷, 숙녀복, 신발, 안경, 잡지 등 다양한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한여름 밤 미술축제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각종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되는데 미술관 야외무대에서는 지역민들이 만들어내는 사물놀이, 클라리넷 공연, 여성 6인조 난타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공연과 더불어 미술관 밖으로 나온 창의체험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맛보게 하는데 청정자연 양평을 배경으로 에코 아트스쿨 - 드림 캐쳐 만들기를 주제로 양평에서 살아가기를 스토리텔링하고 나만의 꿈을 상상하는 현장체험교육도 진행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0237
  • 기사등록 2018-07-26 13: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