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쉼터 합동 점검 - 오는 8월말까지 점검 완료 예정
  • 기사등록 2018-07-26 11:33:00
기사수정
    자율방재단 무더위쉼터 냉방기기 청소
[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전국에 폭염특보가 지속되어 타 지역에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이번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역 내 무더위 쉼터 민·관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합동점검반은 진접읍 장현1리 경로당 등 6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냉방기기 작동여부, 청소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점검반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가능 한 냉방기기 청소 등을 실시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권영수 단장은 “남양주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율방재단의 역할”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여름철에도 무더위쉼터 수시점검을 통해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과 6월 2차례 무더위 쉼터 507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했으며, 8월말까지 지역별 자율방재단과 함께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0211
  • 기사등록 2018-07-26 11:3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