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3일부터 기초연금 수급자의 휴대폰 요금이 매달 이용료 최대 1만 1천 원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월 청구된 이용료가 2만 2천 원 미만일 경우 50% 감면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을 새로 신청하는 경우 기초연금 신청과 복지대상자 요금 감면 신청을 함께 신청하고 기존에 기초연금을 수급 받고 있는 경우에는 114로 전화신청이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해 통신사 대리점 또는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사이트 복지로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기초연금 수급은 만 65세 이상의 소득재산 하위70%에 해당되는 어르신 대상이며, 매달 25일 기초연금이 지급된다. 덕양구에는 3만 8천여 명의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 가정복지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