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대비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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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고양시 덕양구는 학생들의 여름 방학기간을 대비해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주요 학원가 주변 및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도·점검 대상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 분식점 등 학교주변 전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및 주요 학원가 내 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및 냉장·냉동시설 온도기준 준수 여부, 조리된 음식의 보관 및 위생상태 적정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에 관한 사항,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제조·판매여부 및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매월 관내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이 같은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속적인 점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