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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시사인경제]고양시 덕양구는 창릉천을 시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정재호 국회의원을 통해 지원받은 국비 3억으로 착공된 ‘창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1단계를 오는 27일 준공한다.

해당 사업은 창릉천 둔치 중 방치돼 있는 강매동 일부 구간을 꽃밭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시민단체와 연계해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

파종된 씨앗이 만개될 오는 10월경에는 고양시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축제행사도 별도 계획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의 경우 지난해부터 시민단체 주관으로 진행했으나 체계적이지 못한 실정에서도 주최 측 추산 2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만큼 호응도가 좋은 점을 감안할 경우, 금년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이 이 곳 창릉천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 역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덕양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과 별도로 향토문화재인 강매동 석교와 연계한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친수공간 활용에 좋은 선례가 되어 시민들에게 좋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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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6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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