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사이언스밸리 국가 R&D 강소특구 지정 및 신성장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 - 민선7기 공약 중“젊음과 혁신으로 활력 넘치는 사람중심 경제도시”달성에 탄력
  • 기사등록 2018-07-26 10:26:00
기사수정
    안산시
[시사인경제]안산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젊음과 혁신으로 활력 넘치는 사람중심 경제도시”달성을 위한 세부 과제인 안산사이언스밸리 국가 R&D 강소특구 지정 및 신성장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2019년 중 강소특구 조기 지정을 추진하고, 강소특구 R&D역량과 연계하여 관내 산업단지의 혁신 성장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등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등 다각적으로 노력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강소특구 비전 및 특화분야 도출을 위한 안산사이언스밸리 참여기관과 TF를 구성하여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참여기관별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포함한 강소특구 육성종합계획안을 작성해 대정부 건의사항 진행 및 시의회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2018년 7월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연구개발특구의 지정 등에 관한 세부고시를 확정한 이후 강소특구 지정 요청서를 접수 받을 계획임에 따라서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지자체로서의 안산시와 경기도의 역할, 경기TP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와 핵심기관의 역할 등에 상호 협의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했고,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의 핵심기관 및 산업단지를 포함한 배후 공간의 R&D 역량, 산업 경제 인프라 여건 조사 등을 통해 핵심 특화분야를 도출하고 육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강소특구 사업비전 및 혁신모델을 수립하여 2019년에'국가 R&D 강소특구 지정 및 신성장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토대가 본격적으로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2018년 하반기“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강소특구의 직접영향권내 지역 및 간접영향권내 지역의 경쟁력을 면밀히 분석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서해안 산업벨트의 제조혁신 클러스터 거점 도약 방안 등을 공청회를 통해 공론화한 이후 2019년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지정 요청서를 경기도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청년들이 찾아오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젊음과 혁신으로 활력이 넘치는'사람중심의 경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라며“지속성장이 가능한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안산사이언스밸리 국가 R&D 강소특구 지정 및 신성장 클러스터 구축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8일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소규모 연구개발특구 지정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0155
  • 기사등록 2018-07-26 10:2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