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김포시는 도로명주소 불편사항 시범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숫자중복사용 도로명’을 변경해 정비하고, 신규개설 및 도로명이 없는 도로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하고자 오는 8월 7일까지 예비도로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로명 변경 대상은 숫자중복사용 도로명인 ‘김포한강8로132번길’ 도로명 1건이며, 신규 도로명 부여대상은 6건이다.
도로명 변경 및 부여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기간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토지정보과 새주소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김포시는 수렴한 의견을 김포시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