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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제73회 광복절 맞이하여 특별기획전 선보여
  • 기사등록 2018-07-26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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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후 한중 대표들의 기념 사진(중경, 1940.9.17)
[시사인경제]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광복절 기념 특별기획전《광복군 이야기》를 선보인다.

한국광복군은 1940년 9월 17일 중경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국군’으로 조직됐다. 광복군은 미국전략사무실과 협약을 맺고 특무공작훈련을 실시했으며, 1945년 8월에는 국내진공작전을 수행할 예정이었지만 이 작전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직전 일본이 항복을 선언하고 말았다.

광복 이후, 광복군은 한반도 안에서 어떠한 정부나 군대도 인정하지 않겠다고 한 미군정의 발표에 따라 무장을 해제한 채 국내에 귀국했다.

본 전시에서는 한국광복군의 창설 과정과 활동 등의 내용과 함께,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후 한중 대표들의 기념 사진〉, 〈한국광복군 제2지대원들〉 등 관련 사진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제 73회 광복절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5일에는 특별기획전 뿐만 아니라, 제 4회 청소년 815행사 [광복, 그날의 함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기획공연, 만세재현운동, 나라사랑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으로, 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는 청소년 및 대중에게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이를 통해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 및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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