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클랜과 친구들의 힙합콘서트

[시사인경제]동두천시는 오는 8월 4일 저녁 7시 보산동 관광특구 내 두드림뮤직센터 공연장에서 고등래퍼 키프클랜과 친구들의 힙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키프클랜은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힙합 크루로 음악전문 방송인 M-NET 고등래퍼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딕키즈 크루와 더불어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고등학생 래퍼 팀이다.

이번 공연에는 키프클랜 멤버 중 영케이가 참여하며, 그 외 버스타 밤, 윕 크림 등의 래퍼들이 함께한다.

이날 공연은 120석 전석 무료로, 예약은 25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를 친구 등록 후, 메시지를 통해 1인당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예약자가 선정된다.

두드림뮤직센터 관계자는 8월의 무더위를 날려줄 멋진 음악과 힙합공연이 준비되었으니, 동두천시와 경기북부권 주민의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