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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건설현장 내 무더위 쉼터
[시사인경제]파주시는 폭염에 취약하고 많이 노출되는 현장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도로건설현장 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파주시는 7월 중 최고기온 30℃ 이상을 기록한 날이 14일을 넘어가면서 작업자들의 근로환경이 열악해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개선하고자 파주시는 관내 7개 사업장에 무더위 쉼터와 식수대를 설치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을 극복해 여름철 작업능률 향상 및 안전한 시공을 유도하며 무더운 오후 시간대 휴식을 권장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무더위에 현장근로자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점검 및 행정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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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5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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