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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십진분류, 체험하면서 배우고 즐겨보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여름방학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18-07-25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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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시사인경제]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8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도서관 십진 분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초등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십진분류에 따른 주제별 체험 활동을 통해 도서관 분류체계를 이해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 십진분류란 모든 도서들을 주제에 따라 크게 열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이것을 다시 열 가지로 세분하는 도서 분류방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 책의 분류 기준표인 ‘한국십진분류표’를 이해하고, 재미있는 체험으로 배워볼 수 있도록 주제별로 분류하여 진행한다.

총류, 철학은 한국십진분류 팝업책 만들기 후 만든 책에 철학자와 철학자의 명언 한마디 적기 활동을 하고, 종교에서는 신화 속 ‘신’과 ‘별자리’ 스크래치 보드활동, 사회과학은 전래동화‘토끼의재판’인형극, 자연과학은 다육이 화분 만들기, 기술과학은 3D펜 및 VR체험활동을 한다.

또한, 예술, 어학은 각국 인사말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문학은 오디오북 ‘더 책’시연 및 체험, 역사는 폼클레이로 독도모형을 만들고, 독도의 역사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프로그램 체험부스는 행사 당일인 오는 8월 9일 현장접수 후 참여 가능하며, 인형극 공연은 25일부터 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 및 어린이실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권우섭 관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 자료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지식정보 영역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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