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6·25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 새 보금자리로 보답 - 육군 제55보병사단, ‘나라사랑 보금자리 314호’ 준공식 가져
  • 기사등록 2018-07-24 15:52:00
기사수정
    나라사랑 보금자리 314호 준공식
[시사인경제]‘잊지 않겠습니다. 참전용사님들의 조국을 위한 아낌없는 헌신과 희생을, 이제는 우리가 보답하겠습니다.’

7월 24일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에서 육군 제55보병사단은 ‘나라사랑 보금자리 314호’ 준공식을 가졌다.

국가를 위하여 헌신한 참전용사들 중 일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참전용사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육군 주관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이번 ‘나라사랑 보금자리 314호’의 수혜자는 1952년 11월 19일 입대하여 1957년 3월 10일 22사단 공병대에서 만기전역 한 6·25 참전용사 김완모 옹이다.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5500여만 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이번 공사는 노후 된 천장, 주방시설을 철거하고 새로운 벽채와 싱크대로 교체되었으며, 내부 등기구, 창문 교체와 외부 미관용 휀스도 설치됐다.

또한 한화시스템에서 가전제품을, 호법면에서는 잔디 블럭을 지원하는 등 모두가 한마음이 된 공사 지원으로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아늑하고 편리한 주거시설로 변모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제55보병사단장, 이천시장, 경기 동부 보훈지청장 직무대리, 호법면대장, 6·25 참전전우회 및 참전유공자 등 24명이 참석하여 김완모 옹의 새로운 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했다.

김완모 옹은 완전히 새롭게 꾸며진 집을 둘러보며 “6·25 전쟁이 발발한지 68년이 흘렀음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어 정말 고맙고, 참전용사인 것이 정말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하루”라며 감격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민·관·군이 화합하여 함께 추진함으로써 참전용사의 예우와 보훈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단지 보금자리 준공식이 아니라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의 필요성과 보훈의 중요성을 느끼는 감동적 행사로 승화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946
  • 기사등록 2018-07-24 15:5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2.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3.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4.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