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안성시
[시사인경제]안성시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고, 서민경제 발전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8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계량기 소재장소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지난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읍면동 순회 검사에 이어서 토지, 건물, 기타 공작물에 부착되어 있는 대형저울이나 동일인이 계량기를 다수 보유하여 이동하는 것이 곤란한 경우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며, 신청접수는 안성시청 창조경제과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검사일정은 오는 8월 27일부터 31까지이며, 신청 수량에 따라 검사일정 확정 및 개별 통보되며, 검사 일정이 변경될 경우 따로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10톤이상 대형저울 같은 경우 재검정 기관이 전환됨에 따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특히 법정계량기 사용여부, 사용공차 초과여부, 계량기 변조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 합격한 계량기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수리가 불가능한 계량기는 사용중지 처분 등 파기처분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 및 시행령 제53조의 규정에 의거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기간 내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8년도 계량기 소재장소 정기검사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시청 창조경제과 및 각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939
  • 기사등록 2018-07-24 14:3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