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이천시
[시사인경제]이천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무덥고 습한 날씨로 식중독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식중독예방 3대 요령으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당부했다.

식중독은 식품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한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주로 발열·구역질·구토·설사·복통·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원인균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신속하게 보건소에 신고해 2차 피해를 막는 것도 필요하다. 그래야 식중독 확산을 막고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식중독은 예방이 가능하므로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식중독 3대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조리전과 식사전에 손을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이 씻는다.

둘째 음식물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는다.

셋째 물은 끓여서 마신다.

이천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식중독 예방의 지름길은 음식의 선택·조리·보관 과정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냉장고를 과신하지 말고, 조리된 음식은 가능하면 즉시 먹는 것이 식중독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예방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식중독이 의심될 때는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890
  • 기사등록 2018-07-24 11:3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