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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화성시는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난 19일 비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마을 안전지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월 화성시 안심마을 만들기 시범마을로 선정된 비봉면은 농촌지역임에도 비봉초등학교, 비봉중학교, 비봉고등학교, 예비군훈련장등 주요시설물이 소재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비봉IC, 국도 39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교통량도 많은 지역이다.

 

안심마을 안전지도 만들기를 주관한 비봉면주민자치위원회는 비봉면 양노리 일원을 안심마을 사업구역로 선정하고 지역 주민, 비봉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비봉중학교 및 비봉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안심마을 지도를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지도만들기 방법론을 비롯해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듣는 등 사전교육 과 현장조사를 통해 지역의 안전취약요소와 안전자원 분석을 통해 비봉면 안심마을에 대한 정보들을 지도로 시각화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을 ‘비봉면 안전모니터 봉사단’으로 위촉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안전 실태를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비봉면 홍종대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심마을 지도만들기를 통해 비봉면이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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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3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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