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보라데이 연대 캠페인 실시 -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폭력·데이트 폭력 예방 홍보
  • 기사등록 2018-07-24 11:04:00
기사수정
    보라데이 연대 캠페인
[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 도농역 광장에서 지역 기관·단체들과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데이트폭력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연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하여, 경기도청, 남양주경찰서, 다산파출소, 남양주시공감심리 성폭력상담소, 한국장애인폭력상담소, 한마음가족상담소, 가족상담센터, 남양주노인복지관, 구리·남양주 Wee센터, 남양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보라데이 캠페인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의 조기 발견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의 의미로 진행됐다.

행사는 남양주노인복지관 풍물놀이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취지 설명과 결의문 낭독, 물풍선 터뜨리기 퍼포먼스 등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들의 인식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 됐다.

한편, 보라데이의 ‘보라’는 가정 내 문제를 주변에서도 관심을 갖고 잘 살펴보라는 ‘쌍안경’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슬로건 ‘LOOK AGAIN’은 가정과 사회의 울타리가 되어 주자는 의미이다. 여성가족부는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하고 남양주시, 구리시, 가평군 경기북부지역을 3권역으로 나누어 연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866
  • 기사등록 2018-07-24 11: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