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더위 속 온열질환 주의하세요” - 부천시, 폭염 온열질환 발생 주의 당부
  • 기사등록 2018-07-24 10:16:00
기사수정
    건강한 여름나기 홍보 포스터
[시사인경제]부천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일사병,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로 인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이다.

올해 온열환자 발생 건수는 지난 19일 기준 전국 800명, 경기도 101명, 부천시 3명으로 보고됐다.

기상청에서는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향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동구 부천시 건강안전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충분한 수분섭취 및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834
  • 기사등록 2018-07-24 10:1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