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경기도 유일한 문화지구인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지역 예술인과 어린이들의 뜻 깊은 만남이 이뤄진다.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은 지난 9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1day 청소년 예술학교’에 참가할 파주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1day 청소년 예술학교‘는 헤이리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파주시에서 후원하는 문화마을 조성 사업이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미술인,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많은 예술인들의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어우러진 곳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오는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되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예술인들과 소통을 통해 박물관, 미술관 관람과 더불어 조각, 은공예 등 다양한 수업을 직접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6일까지 헤이리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메일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헤이리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