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재난대응력 UP - 실전과 같은 체험 통해 재난유형별 안전행동 요령 익혀
  • 기사등록 2018-07-24 09:08:00
기사수정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시사인경제]고양시는 지난 12일과 13일, 19일과 20일 총 4일에 걸쳐 관내 민방위교육장 재난체험장에서 2018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재난유형별 안전행동 요령을 익히는 것으로 재난안전교육 전문 강사들의 강의와 재난대응 체험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생명 골든타임을 위한 심폐소생술과 지진 체험장에서의 지진 초기 대응법 및 대피요령,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 탈출 방법과 비상탈출장비인 완강기 사용법 등 실전에 가까운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각종 자연재난이 빈번하고 대형화되고 있는 가운데 꼭 필요한 재난 대응법을 체득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교육장 한편에 직업상담 코너를 마련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민간일자리 취업을 위한 상담과 일자리정보 전달에도 힘썼다.

시 관계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안전사고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안전교육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810
  • 기사등록 2018-07-24 09:0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