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 농기원, 44개 연구과제 중간진도관리 … 우수 연구성과 도출 - 농업과학기술개발 시험연구분야 44개 과제 174개 세부과제 중간진도관리 진행
  • 기사등록 2018-07-24 08:47:00
기사수정
    경기도
[시사인경제]경기도농업기술원은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화훼, 과수, 도시농업, 미래농업, 버섯, 인삼, 옥수수, 잔디에 관한 시험연구사업 중간진도관리를 진행한다.

전문농업인, 산업체, 대학교수, 유관기관 등의 전문가와 함께 44개 과제와 174개 세부과제를 현장위주로 점검하고, 활용도가 높은 연구 성과 도출을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원예분야는 경기도에서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장미신품종 육성, 물고기와 채소를 같이 키우는 아쿠아포닉스 재배기술, IoT 기술을 적용한 반려식물 재배기 등 첨단 융복합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버섯분야는 경기도 대표 작목인 느타리버섯 이외에 소득 유망 품목인 잎새, 꽃송이, 백령버섯 신품종 육성과 신기술 재배법 개발현황을 점검하고, 내수시장과 수출확대를 위한 버섯 가공품 기술개발에 대해 논의한다.

인삼은 가장 문제가 되는 연작장해 경감을 위한 길항미생물 실용화연구, 생력 및 고품질 재배가 가능한 인삼 광폭해가림 시설재배법, 신수요 창출을 위한 새싹삼 연중 안정생산기술에 대하여 협의할 예정이다.

밭작물분야는 지역특화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찰옥수수 육성시험, 비료절감을 위한 이식용 비료개발 시험을 추진 중이며, 학교운동장에 천연잔디를 보급하기 위한 품종육성 및 현장적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박인태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중간진도관리를 통해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농업기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800
  • 기사등록 2018-07-24 08:4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