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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폭염 보호대책 추진 긴급회의
[시사인경제]양주시는 23일 여름철 취약계층 폭염 보호대책을 위해 시 복지문화국장 주재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복지·보건·식품위생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 독거노인·노숙인 등 폭염 취약 대상자와 온열질환자 등 여름철 건강문제가 염려되는 취약계층의 보호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그간의 폭염대책과 관리현황,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응 대책 전반에 관해 재점검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는 등 현장점검과 감시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폭염에 대비해 특보 발효 시 SMS,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시민행동요령 전파, 무더위 쉼터 운영, 취약계층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한 건강관리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형식 복지문화국장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할 수 있는 계층들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활동과 조사를 철저히 실시해 폭염에 의한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7월∼8월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지정, 도움이 필요한 주위 이웃들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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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3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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