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소요동, 산수식당 밑반찬 나눔 봉사 선행 - 2018년 7월부터 매월 셋째 목요일 장애인 7가구에 밑반찬 전달
  • 기사등록 2018-07-23 13:48:00
기사수정
    동두천시
[시사인경제]동두천시 소요동 소재 산수식당은 지난 19일 정성스레 만든 밑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7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산수식당을 운영하는 조현순 대표는 지난 6월 새마을지도자 회의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밑반찬 나눔이라면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선뜻 장애인 가구를 돕겠다고 약속한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됐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이 모 어르신은 “예전에는 식사를 준비할 기력이 없어 끼니를 거를 때가 많았는데, 반찬을 지원해 주신 덕분에 하루 세끼 모두를 챙겨먹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조현순 대표는 “주위를 돌아볼 겨를 없이 바쁘게 사느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오늘은 최고의 정성으로 밑반찬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772
  • 기사등록 2018-07-23 13:4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