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김포시추모공원 자연장지 3단계 확장공사 준공
[시사인경제]김포시가 단계적 종합장사시설 구축을 통해 선진 장묘문화 체계를 갖춰 가고 있다.

시는 지난 2006년 통진읍 귀전리 83-4번지 일원에 김포시추모공원 2,628기의 봉안당을 조성하고, 2014년도에는 2단계 공사로 약 1,100기 규모의 잔디형 자연장지를 조성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한강신도시 조성 등 인구증가에 따른 장사시설 확충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3단계 공사를 계획해 총 25억원을 추가로 확보, 5,193기의 친환경적 잔디형 자연장지 확장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23일 밝혔다.

3단계 조성 자연장지는 기존과는 다르게 계단형 자연장지로 꾸몄으며, 전체를 아울러 사용가능한 합동분향단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장사시설의 느낌보다는 조용한 공원 같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기존 1,2단계 조성 장사시설은 계속 운영되는 반면에 이번에 준공된 계단형 자연장지 부분은 잔디활착 등을 고려해 내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김포시 추모공원 자연장지는 30년 사용을 기준으로 개인단은 관내 50만원, 관외 100만원, 부부단은 관내 90만원, 관외 18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738
  • 기사등록 2018-07-23 13:2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5.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