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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시사인경제]양평군 수도사업소에서는 환경부의 ‘공공부문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병입수돗물 개선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그동안 공급해오던 병입수돗물의 생산·공급을 대폭 감축하기로 지난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는 군청로비 및 생태허가과에 설치된 병입수돗물 공급용 쇼케이스를 철거하고, 실내행사에는 병입수돗물 공급을 제한할 계획이며, 실외행사에도 점차적으로 공급량을 감축하여 2017년 기준 22만병에서 2021년 에는 10만병 수준으로 공급량을 줄여갈 계획이다.

또한 페트병도 기존에 사용하던 20.2g을 14g제품으로 변경하여 재활용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페트병에 부착된 상표라벨은 접착식에서 비접착식으로 하여 재활용 1등급제품으로 변경하는 등 환경부의 1회용품 사용금지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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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3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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