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북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믿음의 집 김경래 위원, 북내면주민자치 김민숙 위원, 방문보건센터 손성희 위원 등 신규 위원 3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 후 북내면 지사협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의 주 내용은 오는 9월 14일에 진행될 독거노인 어르신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사업에 대한 세부논의였으며 위원들이 추천한 오대산 월정사와 가평 남이섬 중 사전답사를 통해 최종 장소를 선정, 실무회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옥 민간위원장은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신규 위원 3명이 위촉되었는데 새로 구성된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북내면 지사협 위원이 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주민들의 욕구가 많아지고 분야가 다양해지는 만큼 지사협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 위원들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모두가 참여하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북내’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논의된 다양한 회의 내용을 토대로 북내면만의 차별화된 사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기대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