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여주시는 지난 20일, 여주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중앙동 한글시장 일원에서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무원, 여주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안전사고 및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과 함께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에 대비한 국민행동 요령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일상에서의 안전점검 생활화와 안전신문고 홍보를 비롯해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의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수칙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안전한 여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