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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가족문화체험 행사
[시사인경제]포천시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고양시에 위치한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를 방문해 가족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스노우파크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양육자 총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들이 아이스레이크와 스노우힐에서 다양한 모양의 자전거와 썰매, 스케이트를 타고 얼음 위를 마음껏 체험하며 즐겼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스노우파크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한 여름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눈썰매를 타고 눈사람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으며, 가족들과 함께 와서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속 가족들이 시원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이 아동의 사고력과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다른 아동들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천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2007년 2월에 처음 시작돼 2014년 9월에 시 전 지역으로 확대됐으며 특기적성 학습지원, 난타교실, 부모교육, 공연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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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3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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