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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나눔 실천을 시작하는 휴먼 틴볼런티어(Teen Volunteer) 캠프 출범식을 14일 수원시청에서 가졌다.




이번 캠프는 수원시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과 열정, 사랑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캠프에 참가한 관내 청소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글로벌 연합행사, 자체 모금활동 전개 등을 통해 수혜국별 지원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된다. 




이번 캠프의 모금활동으로 지원받게 되는 해외수혜국은 네팔, 카메룬, 몽골, 캄보디아, 라오스, 탄자니아, 베트남, 중국, 아이티 등 9개국이며, 은파선교회, 국제청소년연합, 기아대책 경기남부지역본부 등 10개 해외지원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순택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해외지원단체와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제1회 휴먼 틴볼런티어 캠프 봉사단은 83일간 5개 해외지원단체와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결과, 수혜국마다 300만원에서 700만원 상당의 모금액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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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6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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