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드림스타트,“부모와 함께하는 넷마블 게임소통교육”운영
  • 기사등록 2018-07-23 11:02:00
기사수정
    부모와 함께하는 넷마블 게임소통교육
[시사인경제]오산시는 지난 20일 중앙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게임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때문에 벌어지는 가족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단절됐던 대화의 창구를 열어 자연스럽게 가족화합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넷마블 게임소통교육”을 실시했다.

넷마블 문화재단의 주최로 2016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게임소통교육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및 학부모 40명이 참가하여 놀이문화로써의 게임의 특성과 장르를 알아보고 자녀가 사용하는 게임용어를 서로 공유하며, 가족 내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발판이 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게임의 산업적 가치와 문화 예술적 요소에 대해 이해하고 게임 관련 진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자녀가 좋아하는 게임을 기반으로 장래희망을 설계해 보는 것은 물론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 내 게임 사용규칙을 함께 만들어 보면서 올바른 게임 사용습관을 정립하는 시간도 보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소통교육을 듣고 함께 게임을 하니 자녀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으며, 또한 적당한 게임은 자녀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고 함께 게임을 통해 즐겁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가족문화를 만들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승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이 게임을 매개체로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을 증진하여 가정 내 소통을 활발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며,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부모와 자녀가 눈높이를 맞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가족 공감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675
  • 기사등록 2018-07-23 11:0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