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동 어울림문화축제 추진위원회 발대식

[시사인경제]안산시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어울림문화축제 추진위원회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어울림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지난해 제1회 어울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으로 축제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조직됐다.

축제행사 2주 전인 오는 8월 31일 밤에 가족영화 상영이 사전행사로 진행되며, 축제 당일인 오는 9월 15일 1부 행사로 관내 8개 학교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해 청춘발산 꿈 키움 마을박람회가 개최된다.

이어 2부 행사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 및 전시회, 3부 행사로 주민노래자랑이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각종 체험부스 및 먹거리 부스,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윤태웅 초지동 어울림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축제행사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