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계부처 합동 '투자지원 카라반', 대덕·전북 연구개발 특구 방문
  • 기사등록 2018-07-23 09:11:00
기사수정
    기획재정부
[시사인경제]투자지원 카라반은 지난 20일 3번째 일정으로 혁신성장의 근간이 되는 신기술 개발 및 확산의 중심지인 전주·대덕 연구개발특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상담 시간이 다소 짧아 아쉽다’는 일부 기업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업 당 상담시간을 확대 하였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담당공무원·전문가와 기업 대표 간의 끝장토론 장소를 즉석에서 마련, 기업의 애로에 대한건의 기회를 충분하게 보장했다.

이에 전북지역 방문 카라반에 참여한 바이오 L업체 대표는 “多 : 1 방식도 놀랍지만, 직접 찾아와서 끝장토론의 기회까지 제공하니 혁신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드론, 바이오, 의료기기 등의 업체대표가 참여하여 신기술 혁신을 위해 관련 규정 개정과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정부는 투자애로 해소를 위해 추가 현황파악 등이 필요한 과제는 업체 재방문, 동종업계 간담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기업의 애로사항을 남김없이 청취하고 보다 자유로운 의견교환이 가능하도록 '투자지원 카라반'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속적 보완·운영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625
  • 기사등록 2018-07-23 09:1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