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파주시 교하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문발동 주공사거리와 석곶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교시간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고 있는 찜통더위에도 매일 학생들의 등굣길을 지도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아동·청소년 보호 활동, 장학금 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원 교하동 실버경찰대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지도를 실시 할 예정”이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덕규 교하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좋은 본보기가 되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늘 감사드리며 존경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