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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보다 더 큰 열정 -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
  • 기사등록 2018-07-20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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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시사인경제]양평군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18일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오전5시부터 약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의 지붕보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방문한 주택의 지붕은 낡아 누수가 심한 상태였으며, 비가 오면 85세 독거노인이 고무대야에 물을 받아 내다버리며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날 회원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의 지원으로 낡은 지붕 곳곳을 보수하고 빗물이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덧씌우는 작업을 실시했다.

송길영 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큰 관심을 가져주는 회원 분들과 주민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회복지공동 모금액을 늘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면은 행복돌봄추진단이 지난5월 조성한 ‘사랑의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들과 후원받은 식자재로 행복나눔 냉장고를 가득 채우고 있으며 주민들의 식자재 후원이 점차 늘면서 음식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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