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9일에 경로당의 활성화와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일산서구 노인지회 임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찬옥 일산서구청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서구지회 임원들 및 각 동 분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 중에는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염려와 덕담이 오고갔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세화 지회장은 바쁜 시정업무에도 불구하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박찬옥 구청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경로당에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박찬옥 일산서구청장은 고양시 노인복지사업과 경로당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경로당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더 큰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