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전망 구축 박차 - 지난 19일 관내 병원 8곳과 업무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8-07-20 13:06:00
기사수정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
[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병원 8곳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일산동구보건소장, 치매안심센터 팀장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일산리더스요양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복음요양병원, 아르고요양병원, 정안요양병원, 일산참사랑요양병원, 해븐리병원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치매안전망 구축 및 각 의료 기관과의 협조체계 활성화를 통한 치매등록관리 연계, 간병비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재능기부 등이다.

이외에도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와 각 의료 기관은 주기적인 모임을 통한 치매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 의료복지자원 정보 공유로 상호 연계·협력 강화 등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망을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상담·지원을 진행 중이며 등록된 치매환자에게는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공공과 민간의 복지자원 연계 및 치매안전망 구축으로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안선희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병원 내 치매관련자원 상호간 연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489
  • 기사등록 2018-07-20 13:0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