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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시사인경제]지난 18일 늦은 6시 미양면장 포함 전 직원이 혼자사시는 집 어르신네 댁에 방문하여 집에 묵혀두었던 잡동사니 등을 치우고, 부엌 싱크대 청소를 했다.

오랜 세월 모와 두었으나 현재는 쓰지 않거나 필요 없는 잡동사니로 인해 쥐들도 들 끌고 미관상 집 환경을 저해하는 상황에서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힘들어 치우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미양면 직원 봉사로 이웃사랑의 감동실천에 앞장섰다.

현재 어르신은 작년에 배우자분이 돌아가시고 현재 홀로 생활해 오던 중 미양면 직원의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되자 환한 미소로 고맙다는 인사를 연실하시면서 더운데 고생 많았다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하셨다.

김진수 미양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작은 봉사에도 이렇게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야겠다”는 말을 남기면서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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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0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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