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 8개팀이 선의의 경쟁, 수택1동 ‘구리시 나빌레라’팀 최우수상 수상
  • 기사등록 2018-07-20 11:07:00
기사수정
    2018 구리시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택2동 ‘구리시 나빌레라’팀
[시사인경제]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18년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한 재능을 뽐내는 자리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구리시 8개동에서 1개팀씩 총 8개팀이 참가하여 댄스, 민요, 노래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발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경연대회가 다양한 세대와 장르로 구성된 각 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한 문화 프로그램의 공유 및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내년도에는 더 많은 동아리가 참가는 대회로 확대하여 주민들이 내가 사는 마을에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리지회장,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구리시 총무과장 등 세 명의 심사위원들은 작품성과 협동성,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동으로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였으며, 심사 결과 고전 무용을 선보인 수택2동 주민자치센터의 ‘구리시 나빌레라’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리고 우수상은 수택1동의 ‘피에스타 줌바’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인창동의 ‘신명나는 우리가락’, 특별상은 수택3동의 ‘라온제나’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대회의 최우수팀인 수택2동 주민자치센터의 ‘구리시 나빌레라’팀은 오는 9월 18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문화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구리시 대표 출전하게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443
  • 기사등록 2018-07-20 11:0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2.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3.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4.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