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재정비를 위한 민·관 협의체 모임 첫 발
  • 기사등록 2018-07-20 08:42:00
기사수정
    공공디자인협의체 1차모임
[시사인경제]시흥시는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재정비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공디자인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2일 1차 모임을 가졌다.

공공디자인 민·관 협의체는 디자인 전공 청년 등 디자인에 관심 많은 시민 15명, 공공 시설물을 관리하는 공무원 12명, 자문 교수를 포함한 30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시흥시의 공공디자인 현황을 확인하고 개선할 점을 찾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자 월 1회 이상 활동할 예정이다.

첫 번째 모임에서는 공공디자인을 처음 접하는 참여자들을 위해 시흥시 공공디자인 정책 및 방향에 대해 설명한 후 시민들이 생각하는 시 디자인과 공공시설물에 대한 문제점을 함께 고민했다.

원도심과 신도시 간 격차, 보행 약자의 편의 관련 격차 등에 대해 참여자 모두가 균형 발전 필요성을 공감 했다

시 관계자는 “첫 번째 회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꾸준히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흥의 주민은 시민이라는 생각으로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및 공공디자인 민·관 협의체 참여 신청은 경관디자인과 도시디자인팀으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393
  • 기사등록 2018-07-20 08:4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