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외국인 유생체험
[시사인경제]파주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파주율곡학당 ‘외국인 유생체험’이 율곡이이 유적지 일대에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어서와∼ 파주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역사와 문화 도시 파주를 알리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알아보는 퀴즈와 SNS미션, 파주 장단콩 소개 및 두부 만들기, 달걀꾸러미 짚풀공예 체험과 유생의관 입어보기, 공수예절 수업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미풍양속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외국인 눈높이에 맞춰 율곡이이의 지혜를 엿보는 자경문 읽기, 나만의 자경문 만들기 등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외국인 유생체험은 국내체류 중인 외국인 대학생과 교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총 4회 동안 한 회에 25명씩 진행된다.

김진우 파주시 문화정책팀장은 “파주가 낳은 세계적인 경세가이자 철학자인 율곡이이 선생을 모티브로 한 파주율곡학당 외국인 유생체험을 통해 파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숨은 매력을 직접 보고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311
  • 기사등록 2018-07-19 11:2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