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민선7기 파주시 첫 당정협의회, 내년도 국비확보 최선 다하기로 - 파주시의 현안 공유하고 해결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18-07-19 11:20:00
기사수정
    민선7기 파주시 첫 당정협의회, 내년도 국비확보 최선 다하기로
[시사인경제]파주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최종환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도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 파주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 파주시 정책협의회’는 2019년도 국·도비 예산의 차질 없는 확보와 통일경제특구 조성, GTX 추진 등 파주시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내년도 국비지원 사업 52건, 5천760억 원을 신청했고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당정협의회에서 파주시는 금촌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 공릉관광지 조성 한국폴리텍대 건립 사업비 증액 야당∼상지석 연결도로 조성 제2외곽고속도로 자유로IC 반영 동문천 수해 상습지 개선 등 주요 국·도비 지원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운정신도시 공공시설 용지 활용 유비파크 활용방안 수립 에너지 취약 접경지역 가스공급 3호선 파주연장 조리금촌선 추진 군 방호벽 개선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의 발전은 대통령과 중앙정부, 국회의원과 시장, 시도의회, 시민이 일체가 되어야 추진될 수 있다”며 “강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파주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야당과도 파주발전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은 최선을 다해 2019년 국·도비를 확보하고 민생에 도움이 되는 법안 개정 등을 통해 파주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펼쳐나가는 데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310
  • 기사등록 2018-07-19 11:2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