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별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
  • 기사등록 2018-07-19 11:17:00
기사수정
    2018년 평택시 지속적인 빅데이터 분석사업 착수보고회
[시사인경제]평택시는 지난 18일 종합상황실에서 '2018년 평택시 지속적인 빅데이터 분석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기관 및 민간 전문가, 관련부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에 앞서 분야별 추진 개요 및 방법을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본 사업은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정보와 외부 민간신용정보 데이터를 적극 수집하여,'지방세체납 회수예측'과 '민생경제' 분야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할 예정이다.

먼저, 지방세체납 회수예측 분석을 위해 시가 보유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전산정보를 수집하고, 체납자에 대해 회수 가능성을 분석하여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회수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불필요한 압류 등의 민원을 줄이고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빠른 법적 조치로 체납액 회수율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어 시민의 민생경제 분석을 통해 지역 및 주요 거점별 인구 이동현황, 연소득·소비경제활동, 부동산 변동내역 등을 파악하여 합리적인 인구정책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도시화율 변천 등 지역별 맞춤형 공공서비스 정책수립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정상균 부시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행정 정책의 아이템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 민선7기 공약사항 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해 달라” 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306
  • 기사등록 2018-07-19 11:1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