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일산동구,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관리지역 특별단속기간 시행
  • 기사등록 2018-07-19 11:13:00
기사수정
    고양시
[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동구는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관리지역을 선정, 오는 23일부터 한 달간 '2018년 집중관리지역 특별단속 월간 운영 계획'을 추진한다.

구는 우선 오는 22일까지 청소인력 증가배치, 단독주택지 및 재활용정거장 주변 정리,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물 배포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본격적인 운영기간에는 환경정비용역을 통한 우심지역 청소인력 집중순찰,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및 민·관 합동 마을 대청소 등을 통해 정발산동 내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적체 및 무단투기 된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청소 기동 처리반을 편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반을 편성·운영한다. 위반 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8월 13일부터 23일까지는 잔여 쓰레기 수거 등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해 운영기간 이후에도 깨끗한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사소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가정 내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내 집 앞에 배출하고 재활용품은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298
  • 기사등록 2018-07-19 11:1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