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성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부시장 주재로 폭염대처상황 점검 및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폭염대책기간동안 안전도시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T/F 팀을 구성 · 운영중이며, T/F팀은 상황총괄, 건강관리지원, 농축수산물 보호, 구조·구급, 홍보반 5개반으로 구성하여 각 반별 폭염대비 주요 임무를 부여하여 운영중이다.
이날 회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처하는 T/F팀의 대처상황에 대하여 점검하고 부서별 정보를 공유하며 지적사항은 개선하여 폭염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개최했다.
회의에서 부시장은 농어촌 지역 폭염 피해예방 행동요령을 알리고 축산농가 집단폐사 예방을 위해 해당농가의 예찰강화 등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아울러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점검을 통한 불편사항 해소 및 현장밀착형 취약계층 방문 상담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를 위해 취약지역의 현장예찰을 통한 피해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시민들께서도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셔서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념해달라며”주민들의 주의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