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흥시 오이도선사유적공원, 우수사례 견학 장소로 ‘각광’
  • 기사등록 2018-07-19 09:22:00
기사수정
    시흥시 오이도선사유적공원, 우수사례 견학 장소로 ‘각광’
[시사인경제]시흥시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이 우수사례 견학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는 선사 유적지 조성에 대한 우수사례로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다양한 선사문화 체험시설이 마련된 오이도선사유적공원과 건립 공사 막바지에 이른 오이도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중부 서해안의 대표적인 선사 유적지를 탐방했다.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은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뿐만 아니라 오이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장이후, 여러 중앙 부처 및 기관 단체장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선사유적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은 문화재청 공모 선정 사업인 ‘생생문화재’, 시민이 직접 강의하는 ‘시민 전문 강사’, 고고학 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하는 ‘선사문화체험’, 주말 및 공휴일 시행되는 ‘문화관광해설사 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219
  • 기사등록 2018-07-19 09:2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