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과천시,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18-07-18 13:58:00
기사수정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시사인경제]과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 및 과천시 부서장, 시의회 의원, 문원초·중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5월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개발을 위한 사업을 발주하여 대상지 현황 분석을 마치고 6월말 지역주민과 학생, 공무원 250여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디자인 개발 방향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문원초,중학교 후문일대 차량 진,출입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일방통행로 지정과 공사 진행시 공사 차량의 진출,입시 위험 해소 방안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건의와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그간 학교장 및 학부형 면담과 현장실사, 市 6개 부서 8개팀과 과천경찰서관계자로 구성된 T/F팀의 3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나온 각종 제안사항과, 우수시 벤치마킹, 각종 사례 수집 내용, 지난 1차 주민설명회에 나온 각종 다양한 의견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적극 수용할 계획이다” 말하고, 본 사업이 완료될 내년에는 주민이 만족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종보고회를 통하여 디자인개발에 대하여 확정하고 경기도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등을 거친후 실시설계와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191
  • 기사등록 2018-07-18 13:5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2.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3.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4.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